[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7일(현지시간)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차 지지선 3만7000달러에서 가격 후퇴가 안정될 가능성이 있으며 3만5000달러에 보다 강력한 지지선이 자리잡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후 3시 32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3.02% 내린 3만7608.32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의 최근 24시간 고점은 3만9430.23달러, 저점은 3만7260.20달러로 기록됐다. 비트코인은 최근 계속해서 좁은 범위 내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일간 차트의 상방향 모멘텀은 둔화되면서 현재 가격 부근에서 비트코인의 다지기가 더 지속될 가능성을 가리키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분석했다. 저항선은 4만5000달러에 자리잡고 있다.
4시간 차트의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도 레벨로부터 상승하고 있으나 상방향 움직임이 확인되기까지 며칠 더 과매도 영역에 머물 수도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미지 출처: Damanick Dantes/CoinDesk, Trading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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