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외신들이 이더리움 NFT 플랫폼 이뮤터블이 7일(현지시간) 시리즈 C 투자 라운드를 통해 2억 달러(약 2460억원)를 조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뮤터블은 기업가치로 25억 달러(약 3조760억원)를 인정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최근 디지털자산시장에 투자를 확대중인 미래에셋도 참여했다.
투자는 싱가포르의 국부펀드 테마섹이 주도했으며 미래에셋, 애니모카브랜즈, 텐센트, 파라파이 캐피탈, 프린스빌레 캐피탈, 알링톤 캐피탈, 리버티 글로벌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 중에는 알라메다 리서치, 킹리버 캐피탈, 나스퍼스, 패브릭 벤처스, 에어트리 벤처스, 디클라레이션 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이뮤터블은 이더리움을 기반 NFT 플랫폼으로 빠른 거래와 제로 수수료 정책을 제안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뮤터블은 이번 투자 라운드로 확보한 자금을 200명 이상의 인력을 신규로 채용하고 관련산업에 대한 수직적 확장을 이루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게임 개발팀 등에 대한 투자를 단행하고 제품 관리, 엔지니어링 팅을 현재에 3배로 확장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은 자회사 미래에셋컨설팅을 통해 디지털자산 서비스 개발과 기획·운영·전략 분야 경력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박현주 그룹회장과 최현만 증권회장이 디지털자산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신년사를 통해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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