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앵커(Anchor) 프로토콜이 디파이대출에서 선두 에이브를 바짝 추격했다고 비XM코인닷컴이 보도했다.
블록체인닷컴은 앵커 프로토콜의 토큰 ANC가 한달간 180%이상 상승하는 동안 앵커의 예치자산총액(TVL)도 40.3% 증가한 115억달러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는 최대 대출 프로토콜인 에이브(AAVE)의 116억달러를 발 뒤꿈치까지 추격한 규모다.
앵커는 테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구축된 대출 프로토콜로, 대출자와 대출자로부터 유동성을 모은다. 또 테라의 스테이블코인 UST를 예치하는 사람들에게 연율 20%상당의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암호화폐 가겨하락에 따른 TVL감소로 한 때 위기를 겪었으나 테라생태계의 안정을 지원하는 루나파운데이션가드(LFG)가 최근 10억달러규모의 자금유치에 성공하면서 다시 활력을 찾고 있다.
데이터 업체(defillama.com)에 따르면 앵커는 전체 디파이앱중에서는 6위, 대출 부분에서는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테라의 창업자 권도형은 조달한 자금 10억달러중 일부로 비트코인을 구입해 지불준비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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