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테라의 스테이블코인 테라USD(UST)와 같은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이 경제 전환기를 위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는 전문가의 전망을 8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금융 교육 유튜브 채널 인베스트앤서스(InvestAnswers)의 진행자 제임스 알투처는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이 일반 통화와 암호화폐 모두의 미래에 적합한 이유를 설명하며 테라(LUNA)의 기술을 잠재적으로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았다.
그는 “LUNA가 탈중앙화 알고리즘 기반 미 달러 고정 스테이블코인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며, “이는 모든 결제에 이용하는 메커니즘이 될 것”으로 잔망했다.
알투처는 USD 코인(USDC), 테더(USDT), 테라USD(UST) 등 주요 스테이블코인의 미래 전망에 관해, UST와 USDC를 상위 2 종목으로 꼽으며, USDT는 밀려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그는 테라의 암호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정부 규제와 미 달러의 평가절하 가능성 등 여러 위험에 직면할 가능성을 거론하며, 향후 24개월이 중요한데, 이를 잘 견디면 거대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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