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구독자 51만명의 유명 암호화폐 유투브 데이터대쉬(DataDash)가 비트코인과 나스닥의 디커플링이 이미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이에따라 4월부터 늦어도 5월에는 비트코인의 대규모 상승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데이터대쉬는 나스닥 차트를 보여주며 하락후 반등하는 저점과 고점이 점차 낮아지고 반등시 (전고점을 연결한) 저항선에 막혀 하락을 지속하는 공포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과 증시를 대표하는 나스닥이 함께 움직인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주식을 대표하는 지수인 나스닥과 비트코인은 이미 차별화를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데이타대쉬는 비트코인의 경우 저점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차트를 통해 차별화의 근거를 제시했다.
2020년 12월부터 2021년 7월을 거쳐 지금까지 저점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대쉬는 두차트를 근거로 비트코인은 나스닥과 같은 리스크자산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리스크오프자산이라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이 나스닥처럼 위험자산으로 움직인다는 설명은 극히 짧은 기간을 볼 때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주식등 자산과 각국의 통화들이 가치를 상실할 때 비트코인은 달러기준으로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비트코인과 나스닥이 상관관계가 높다는 애기는 설득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등 주요 코인들은 또 이자율 인상등에도 위험자산처럼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의 가격전망에 대해서는 힘이 응축되고 있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차트에서 고점을 잇는 선과 저점을 연결하는 선이 4월이나 5월경에 만나면 폭등하던지 폭락하던지 방향을 잡을 것이라며 상승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이더리움도 저점이 꾸준히 높아진다며 다가오는 4월에 폭발적인 상승가능성을 예고했다.
지난 12년간 비트코인은 연간 상승률로 어떤 자산보다도 좋은 실적을 거뒀다며 주식시장이 폭락하더라도 비트코인이 함께 폭락할 가능성은 없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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