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미국 암호화폐 업계가 지난해 900만 달러 넘는 돈을 로비 활동에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8년 대비 4배 증가했습니다. 로비스트는 115 명에서 320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퍼블릭 시티즌의 조사에 따르면 기업별로는 코인베이스, 리플랩스, 블록체인협회 등이 로비 자금 지출 상위에 포진돼 있습니다.
증권거래위원회와 소송 중인 리플은 110만 달러를 썼습니다. 코인베이스는 150만 달러, 블록체인협회는 90만 달러, 스텔라 디벨로프먼트는 59만 달러를 썼습니다.
IBM, 피델리티, 메타(페이스북) 등도 암호화폐 로비스트를 고용했습니다.
미국 상공회의소는 32 명의 로비스트를 등록했습니다. 벤처협회도 24 명을 투입해 친 암호화폐 로비 활동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