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의 1월 구인 건수가 실업자 숫자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발표됐다. 이는 미국 고용주들이 여전히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시사한다.
미국 노동부는 9일(현지시간) 1월 구인 건수가 1126만으로, 상향 조정된 12월 수치이자 사상 최고치인 1144만에 비해 약간 줄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CNBC에 따르면 이는 팩트세트 전망치 1090만을 웃도는 것으로 미국의 현재 전체 실업자 숫자와 비교해 475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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