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 CEO는 금융 혁명은 탈중앙화 금융(디파이)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9일(현지시간) 마이애미 허버트 경영대학원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우드는 존 퀼치 학장과의 인터뷰에서, 금융 생태게에서 모든 중개인을 없애는 디파이가 곧 금융 혁명이라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 지갑과 디파이의 결합으로 많은 금융 기관이 공동화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이미 디파이에서 많은 저축과 대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매력적인 조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우드는 디파이가 현재 엄청난 확장 중이라고 본다며, 지난해 5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절반으로 폭락했을 당시 디파이가 암호화폐 네트워크를 전복시킬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더욱 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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