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네오플라이가 만든 암호화폐 ‘네오핀(NPT)’이 빗썸에 상장했다. 네오플라이는 네오위즈홀딩스의 블록체인 자회사다.
NPT는 블록체인 플랫폼 ‘네오핀’에서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지난 2월 28일 해외 거래소인 MEXC에 상장한 뒤 2주 만에 빗썸에 상장했다.
원화와 비트코인(BTC)으로 모두 거래가 가능하다.
빗썸 상장 효과는 없었다. 네오핀은 11일 오후 7시 25분 현재 빗썸에서 2만1660원에 거래 중이다. 상장 시점인 오후 4시 MEXC 거래가(2만7177원) 대비 약 20% 낮다. 빗썸 상장 직후 최고가(3만6200원) 대비로는 40% 하락했다.
NPT는 P&E(즐기며 돈을 벌 수 있는 게임), S2E(돈을 버는 서비스), NFT 등 다양한 네오핀 블록체인 서비스에서 기축통화로 사용될 예정이다.
네오플라이는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를 시작으로, ‘크립토 골프 임팩트, 브레이브 나인, 아바 등 클레이튼 기반 P&E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네오플라이 관계자는 “네오핀이 지속적으로 추가 거래소 상장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며 네오핀 생태계 확장 의지를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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