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프랑스와 독일 정상이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의 전화 회담이 실패로 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서방의 제재에 맞서 맞대응을 위한 제재를 곧 발표할 예정입니다.
통신사 뉴시스의 헤드라인을 시간 역순으로 배열했습니다. 블록미디어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우선적으로 속보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우크라 국방부 “러 공격으로 키이우 탈출하던 민간인 7명 사망”
2022-03-13 09:26:46
佛 · 독일 정상들 “푸틴 무리한 요구..전화 정전회담 실패”
2022-03-13 08:12:11
- 마크롱, 숄츠 12일 밝혀 ” 푸틴이 우크라 무장 해제와 영토 요구”
- 젤렌스키 “현재 우크라군 1300명 전사, 국민적 항전 계속할것”
- 러 군 멜리토폴시장 납치등 새 ‘테러전략’..시리아 용병 투입설도
러시아군 항구도시 마리우폴 포위, 전국 도시에 포격 강화
2022-03-13 07:14:01
- 마리우폴 중심가에 폭탄 퍼부어..주민들 모스크와 지하에 대피
- 시민 1500명 이상 피살.. 집단매장할 시간도 안주고 포격 계속
“러 생화학 공격 준비 가능성, 서방 정보망에 포착” WP
2022-03-13 03:57:33
우크라 “러, 헤르손 인민공화국 만들려 주민투표 준비”
2022-03-13 03:50:27
바이든, 우크라 무기 등 지원자금 2400억원 승인
2022-03-13 03:33:02
젤렌스키 “러와 세부사항 논의…예루살렘서 푸틴과 회담 제안”(종합)
2022-03-13 03:20:22
- 러시아 “대면 협상 후 화상 연결 통해 대화 이어가”
- “러시아 침공 이후 우크라 병사 1300명 사망”
이탈리아, 러 재벌 호화요트 압수…”1척에 7153억원”
2022-03-13 02:26:55
“러시아 로사톰, 우크라 자포리자 원전 소유권 주장”
2022-03-13 01:31:33
러 “서방 개인 제재 대상자 곧 발표…무기 공급 공격은 합법적”(종합)
2022-03-13 00:08:32
- 외무차관 국영 채널1 TV 인터뷰서 밝혀
- “미국과 군축 문제 협상 재개할 준비 돼 있어”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러시아가 대러 제재에 대응해 서방 정치인들과 기업인 등에 대한 개인 제재를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러시아 외무부가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이날 국영 채널1 TV와의 인터뷰에서 “(제재 대상자) 명단은 이미 준비됐으며 현재 관련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보복 조치 마련에서 러시아는 냉정함을 보일 것이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미국으로부터 언제든 어떤 모략도 있을 수 있다고 예상해 왔다”면서 “(대러 제재)에 대해 준비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은 대러 관계의 지속적 악화 전략을 취하고 있다면서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유례가 없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랴브코프 외무차관은 또 서방의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전달하기 위한 수송 행렬은 러시아군의 합법적인 공격 표적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휴대용 방공 미사일, 대전차 미사일과 같은 무기들을 우크라이나에 무분별하게 이전하는 행위의 결과에 관해 경고해 왔다”고 말했다.
미국과는 군축 문제를 놓고 협상을 재개할 준비가 됐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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