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일론 머스크가 인플레이션 관련 트윗을 트윗 토픽의 가장 윗부분에 올려 놓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후 토픽을 차지하던 우크라이나 지원과 전쟁 비판 트윗을 밀어내고 물가 트윗을 최상위 토픽으로 올려 놓았다.
일론 머스크는 “앞으로 몇년동안 물가상승률이 어느 수준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했다.
지난주말 미국 노동부는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7.9% 상승해 40년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연료와 식품, 주거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가격이 급등했다.
인플레이션은 공장노동자의 임금과 자동차가격 결정등에 중요한 판단 근거가 된다.
일론 머스크의 트윗은 인플레이션이 경영자들의 의사결정에 핵심적인 판단지표로 등장한 사실을 보여준다. 그동안은 물가안정으로 인플레이션은 경영활동에 중요한 지표가 아니었다.
일론 머스크는 물가 다음에 전쟁관련 트윗을 세번째로는 스페이스 X의 인공위성 발사소식을 올려놨다.
재닛 옐런 미재무부장관은 물가 발표이후 우크라이나 사태로 불확실성이 커져서 물가불안이 지속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래리 서머스 전 재무장관과 마이클 세일러 등 크립토 샐럽들은 물가상승 이유는 전쟁과 코비드가 아니라 미국정부의 방만한 통화 재정정책 때문이라고 공격하는 등 인플레이션의 원인과 대처방법은 미국경제의 핵심현안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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