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침) 3월 14일 오전 11:06 기사의 제목을 바로잡습니다. ($60K -> $600K)
[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골드만 삭스 임원을 지낸 암호화폐 분석가 라울 파울이 비트코인이 2030년에 $300K에서 $600K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또 이더리움(ETH) 시가총액이 비트코인 시가총액을 능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라울 팔은 레거시 금융과 암호화폐를 모두 분석하는 리얼비전의 창립자겸 CEO이다
전문 미디어 벤징가(BENZINGA)는 라울 파울의 트윗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We updated our well known chart of crypto adoption vs the internet (both starting at 5m users). 2021 was an accelerating growth year and the Reed’s Law effect of networks built upon networks creating even more exponentiality is clear… pic.twitter.com/MiLu3nPTPV
— Raoul Pal (@RaoulGMI) March 12, 2022
라울 파울은 인터넷이 76% 성장한 반면 암호화폐 시장은 연간 137%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경제의 성장이 인터넷수준으로 둔화되더라도 2030년까지는 50억명이라는 엄청난 이용자를 확보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 처음 500만 명의 사용자가 기록한뒤 6년뒤에 암호화폐 사용자는 2억 9500만 명으로 늘고 인터넷 사용자는 1억 1900만 명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수용을 근거로 사용자수 증가에 따른 네트워크 효과를 분석해 비트코인가격을 계산했다. 보수적인 성장속도에서는 $300K, 적정한 표준편차를 유지할 경우는 $600K까지 상승한다고 분석했다.
라울 파울은 분산형 앱이 널리 채택되면서 이더리움 생태계가 발전해 비트코인보다 더 큰 시가총액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 커뮤니티가 배타적이라면서 이더리움을 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그는 비트코인 커뮤니티의 배타성이 성장을 저해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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