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 클라우드 기업 커먼컴퓨터가 이더리움 덴버 2022 해커톤에서 AINFT 서비스로 부문 3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이더리움 덴버 해커톤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이더리움 개발자 행사다.
AINFT는 이더리움 덴버 2022 해커톤 하머니 바운티 NFT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모니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기존 이미지 위주 NFT를 상호 소통 가능한 형태로 바꾸는 ‘AI NFT 변환 서비스(Teachable AI NFT converter)’다.
AINFT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의 정지된 이미지, 정해진 동영상 형태의 NFT를 넘어 사용자와 상호 작용이 가능한 새로운 NFT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사용자가 AINFT화를 원하는 NFT 이미지와 텍스트 스크립트를 업로드한 후,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커먼컴퓨터 관계자는 “Web3를 기반으로 한 이더리움 생태계 프로젝트 중 AINFT가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AINFT를 활용해 더 많은 프로젝트들과 협업하고 생태계를 키워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