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둔 15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은 3만9000달러 아래에서 횡보하고 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지난 주 비트코인은 3만7000달러와 4만2000달러 범위에서 안정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현재 3만8634달러로 지난 24시간0.66%, 7일 간 0.28% 하락하며 가격 변동폭이 축소됐다.
핀볼드에 따르면, 데일리FX의 분석가 니콜라스 코울리는 지정학적인 불안정으로 인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비트코인 가격의 움직임을 가라앉게 만들었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시장의 자신감이 비트코인을 3만9600달러 위로 밀어올린다면 4만6000달러 도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다른 분석가 마이클 반데포프 역시 비슷한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비트코인의 펀더멘털이 좋은 반면 유동성이 정체된 상태라며, 비트코인이 3만7000달러 아래에서 회복했던 것처럼 4만5000달러 이상의 상승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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