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도지코인(DOGE)의 경쟁 밈 코인 시바이누(SHIB)가 하락세를 지속하며 수익성이 크게 떨어졌지만 대형 투자자들은 여전히 시바이누를 축적 중이라고 15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인투더블록의 자료에 따르면, 시바이누의 수익성이 최근 35%까지 하락했다. 시바이누는 현재 0.00002155달러로 2021년 10월 달성한 사상 최고치 0.000088달러보다 75% 가까이 하락했다.
인투더블록의 IOMAP 데이터는 시바이누 가격이 사상 최고치 대비 75% 하락하면서 시바이누 보유 주소의 35%만이 수익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웨일스태츠 자료를 보면, 이처럼 수익성이 떨어졌음에도 100대 이더리움 고래들은 이더리움(ETH) 다음으로 시바이누에 투자를 하고 있다.
상위 100개 이더리움 주소들의 경우 현재 시바이누가 포트폴리오의 14.21%를 차지한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시가총액 순위 15위를 기록 중인 시바이누는 뉴욕시간 오후 0.43% 하락한 0.00002171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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