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카르다노 생태계의 성장이 지속되면서 카르다노 블록체인에 예치된 자산 총가치(TVL)가 2억달러를 넘어섰다고 핀볼드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분석 플랫폼 ‘디파이 Llama’ 데이터에 따르면 3월 16일 현재 카르다노의 TVL은 2억767만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3월 6일 1억5200만달러였던 카르다노의 TVL이 불과 10일만에 5000만달러 넘게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카르다노의 TVL은 또 3개월 사이 2억달러 이상 늘었다. 카르다노 TVL은 지난 1월 20일 현재 300만달러를 겨우 넘는 수준이었다.
핀볼드는 카르다노의 TVL은 금년 1월 말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으며 카르다노의 첫번째 탈중앙 거래소(DEX) 선대스왑(SUNDAE) 출시와 시기적으로 일치한다고 밝혔다.
현재 선대스왑에 예치된 자산은 1억1271만달러로 카르다노 전체 TVL의 54.28%를 차지한다.
뉴욕 시간 16일 오전 10시 27분 카르다노는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3.55% 오른 0.819달러를 가리켰다. 앞서 핀볼드는 카르다노 커뮤니티가 이달 말 카르다노 가격을 1.5달러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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