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이더리움 분석전망을 추가하고 재목을 수정했습니다.
[뉴욕=박재형 특파원] # 대부분 상승세 전환 # 선물시장 반등 # 알트코인 시즌 신호?
18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이 4만1000달러 위로 반등해 상승폭을 키워가는 대부분 종목이 상승세로 전환했다. 톱10 종목 중 7개가 상승했고, 톱100 중 80개의 가격이 올랐다.
이더리움이 강세를 보이며 3000달러선을 타잔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펀더멘털과 기술적분석 모두 강세전망이 나오고 있다.
분석가 알렉스 크루거가 “이더리움가격에 통합(MERGE)효과가 반영되지 않았다”며 추가적인 강세를 전망했다.
기술적 분석가 루크 마틴은 이더리움이 추세저항선을 돌파해 추가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테라와 협조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아발란체 강세도 눈에띈다.
# 대부분 상승세 전환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4만1782.38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2.29% 상승했다.
이더리움 4.40%, BNB 1.88%, 솔라나 1.26%, 카르다노 1.91%, 아발란체 7.17% 상승했고, XRP 0.27%, 테라 0.70%,가격이 내렸다.
이 시간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1조8748억달러, 비트코인의 비중은 42.3%를 기록했다.
# 선물시장 반등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는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3월물이 905달러 상승한 4만1790달러, 4월물은 910달러 오른 4만1820달러, 5월물은 880달러 상승해 4만1870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선물 가격은 3월물이 109.50달러 상승해 2942.00달러, 4월물은 111.00달러 오른 2949.00달러에 거래됐다.
# 알트코인 시즌 신호?
트레이딩 정보를 제공하는 디센트레이더(Decentrader)는 이용자들에게, 조만간 비트코인의 상승 또는 하락 움직임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시점이 올 것이라고 전했다.
디센트레이더의 분석가 필브필브는 “지금처럼 변동성이 줄어든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질 수는 없다”며, “금융시장과 우크라이나 사태의 전개에 따라 급속한 움직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지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이 정체된 가운데 일부 주요 알트코인들이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알트코인 시즌 가능성을 드러내고 있다.
아발란체는 이번 주 20% 가까이 올라 최고의 수익룰을 기록했고, 이더리움이 15%, 솔라나가 12% 이상 올랐다. XRP와 카르다노 또한 비트코인의 주간 실적을 능가했다.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4.92% 상승해 185.94달러로 장을 마쳤다.
미국 뉴욕증시는 다우지수 0.78%, 나스닥 2.05%, S&P500은 1.17% 상승했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