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닝 네트워크 통계자료–소스 1ML
[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실생활에서 비트코인을 쓰는 거래가 늘어나면서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급속도로 활성화 되고 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비트코인을 예치해 두고 빠르고 저렴한 가격에 이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이다.
라이트닝 네트워크 관련 통계를 분석하는 데이터사이트 1ML에 따르면 한국시간 19일 10시현재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노드수는 30일동안 2.51% 늘어난 3만5621개로 늘어났다.
예치한 비트코인도 3560.80BTC로 3% 증가했다. 달러기준으로 1억4922만달러가 예치됐다.
이는 중남이와 아프리카 러시아 등 자국 통화가치가 하락하거나 불안정한 지역에서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도입한 스타라이크사의 지갑은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정통화 채택을 돕고 아르헨티나에서도 금융앱중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사용할 경우 수수료가 거의 없고 즉각적으로 결제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은 10분마다 블록이 형성돼 거래에 시간이 걸리지만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블록형성전에 안전하게 거래를 처리해 주는 비트코인 기반의 기술이다.
💥 #Bitcoin's Lightning Network can currently perform over 1,000 times as much transactions as Visa pic.twitter.com/4FcvY2y69g
— Bitcoin Magazine (@BitcoinMagazine) March 18, 2022
블록스트림에 따르면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초당 처리속도는 4000만건으로 2만4000건인 비자의 1660배에 달한다.
솔라나(SOL), 페이팔, 이더리움(ETH)에 비해서도 압도적인 처리속도를 자랑하고 있다.
블록스트림은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결제를 돕기위해 라이트닝 네트워크 기술과, 인공위성을 통한 비트코인 결제, 비트코인 화산 채권발행 플랫폼 제공 등을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비트코인 기술기업이다.
이회사 CEO 아담백은 사토시 나카모토를 도와 비트코인을 만든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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