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컴투스 암호화폐 C2X 토큰(CTX)이 한국 시각 21일 오후 11시, FTX 상장 후 27배 가까이 급등해 거래 중이다.
한국 시각 11시 15분 현재, CTX는 1.99달러(한화 약 2420원)에 거래 중이다. C2X(CTX)의 IEO가는 0.075달러(한화 약 91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CTX의 상장 후 거래량은 약 2645만 달러로 상장 15분만에 FTX 거래소 30위 권에 달했다.
C2X 토큰(CTX)은 한국 시각 21일 후오비 FTX와 후오비 글로벌 파이오니어 존에 상장되었다.
CTX(C2X) 총 발행량은 20억 CTX(C2X)이다. 18일 FTX IEO를 통해 전체 발행량 중 0.67%인 1340만 CTX(C2X)가 분배되었다. 한국인 투자자들은 IEO에서 배제됐다.
2022년 발행량은 7900만 CTX(C2X)로 고정되며, 2023년부터 추가 발행이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C2X 비공개 판매에는 FTX 벤쳐스, 후오비 벤쳐스, 점프 크립토, 해시드, 테라 등 블록체인, 투자 및 엔터 관련 기업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C2X 플랫폼 가치는 5억 달러(약 6000억 원)로 평가받았다.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의 컨트리뷰터 물량은 15%로, 5년의 락업(거래 제한) 기간이 적용된다. 컴투스는 최대한 보수적인 관점에서 코인 유동화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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