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피델리티의 글로벌 매크로 담당 이사인 줄리엔 팀머(Jurrien Timmer)가 비트코인 강세를 시사하는 지표가 증시에서 발생헸다고 트윗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삼각수렴형 패턴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에 민감한 주식들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그가 공유한 차트에서 골드만 삭스의 비트코인 민감 주식 지수(아래차트)는 삼각수렴형 패턴에서 상단 저항선을 돌파했다. 반면 비트코인차트(위차트)는 삼각수렴형 패턴의 저항선과 지지선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이 패턴은 어느 한쪽으로 자리를 잡으면 저항선 돌파시 강세를, 지지선 붕괴시 약세를 시사하는 차트로 해석된다.
While Bitcoin remains in its triangle-holding pattern, the bitcoin-sensitive equities seem to be on the move. A sign of things to come? pic.twitter.com/Cz3qKsRzri
— Jurrien Timmer (@TimmerFidelity) March 21, 2022
줄리엔 팀머는 “앞으로 일어날 일들의 징조?”라고 말했다. 비트코인이 골드만삭스 인덱스를 따라 저항선을 돌파하고 상승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골드만 삭스는 규제의 투명성이 확립되기 전이라도 비트코인에 대한 노출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수단으로 채굴, 비트코인 보유, 비트코인 관련 비지니스를 하는 업체들을 선별해 비트코인 민감 주식지수를 만들어 공개했다.
피델리티는 미국에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비트코인 상품을 만드는 회사로 자체 재원으로 비트코인을 구매해 보유하고 있는 금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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