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컴투스 암호화폐 CTX(C2X)가 화려하게 데뷰했다. IEO 가격 대비 36배 가까이 급등했다.
한국 시각 22일 오전 9시 55분, FTX와 후오비에서 CTX는 2.7 달러(한화 약 3303원)에 거래 중이다. IEO가 대비 3500% 상승한 수치다. CTX의 IEO가는 0.075달러(한화 약 91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CTX의 24시간 거래량은 5238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FTX 거래소 내 거래량 7위에 달한다. 상장 후 15분 거래량이 약 2645만 달러였고, 시간이 지나면서 거래량이 감소하는 추세다.
컴투스의 암호화폐 CTX(C2X)는 한국 시각 21일 FTX와 후오비 글로벌 파이오니어 존에 상장되었다. FTX에서는 달러(USD)와 테더(USDT)로, 후오비에서는 테더로 거래가 가능하다.
현재 후오비에서는 2.7039 USDT, FTX에서는 2.7055 USDT로 거래소 간 아비트러지는 매우 적은(0.05%) 상황이다.
후오비 거래소에는 CTX를 기존 심볼명으로 사용하던 코인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후오비에서 컴투스 토큰명은 “CTX(C2X)”이다. 괄호안에 C2X가 있는지 확인해야한다.
CTX의 2022년 발행량은 7900만 CTX로 고정되며, 2023년부터 추가 발행이 진행된다. FTX IEO를 통해서는 1340만 CTX가 분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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