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블룸버그의 수석 ETF 분석가 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은 2023년초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의 EFT 분석가인 에릭 발츄나스와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는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규정을 준수하게 되면 ‘비트코인(BTC) 현물 ETF’승인을 거부하는 주요 명분이 사라져 승인 받을 길이 열린다”고 말했다.
New note out on why we think spot bitcoin ETFs will get approved in early Summer 2023. The SEC is proposing to expand the definition of "exchange" which would bring crypto platforms under SEC reg. After that (which could take a year) look for ETFs to get green light via @JSeyff pic.twitter.com/TtFgFXrJ8h
— Eric Balchunas (@EricBalchunas) March 24, 2022
이들은 트윗에 공유한 분석보고서를 통해 SEC가 제안한 규칙 변경이 감독기관이 2023년 중반까지 비트코인 ETF를 승인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위원회가 1월에 제안한 거래소 관련규정 변경안은 어떠한 형태의 증권을 취급하는 플랫폼도 거래소 관련 규정에 포함토록 하고 있다. 이 변경안이 통과되면 암호화폐 플랫폼은 SEC의 규제틀안에 포함된다.
발츄나스는 “암호거래소가 규정을 준수하게 되면 SEC가 현물 비트코인 ETF를 부정하는 주된 이유는 효력을 상실해 승인받는 길이 열릴 것이다”고 말했다.
그들은 이번 ‘거래소’의 규정 개정안이 2022년 11월부터 2023년 5월 사이에 확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일정과 절차는 공개하지 않았다.
미국 의원들과 업계 리더들은 SEC가 현물 비트코인 ETF를 승인하라고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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