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대표적인 친 비트코인 정치인인 신시아 루미스(공화 와이오밍) 상원의원이 비트코인의 친환경적인 요인을 강조했다.
신시아 루미스 의원은 “지금 와이오밍에서는 비트코인 회사들이 천연가스에서 나오는 메탄 화염을 써서 컴퓨터를 돌린다”고 말했다.
신시아 루미스 의원은 “그들은 비트코인을 채굴하면서 메탄이 공기중으로 배출되는 것을 막는다”고 설명했다.
Right now in Wyoming, Bitcoin companies are using flared methane from natural gas operations to power their computers. They are keeping methane out of the atmosphere while actively mining Bitcoin. #POLITICOTech
— Senator Cynthia Lummis (@SenLummis) March 24, 2022
메탄(CH4)은 불이 붙는 기체로 같은 양의 이산화탄소보다 21배나 강력한 지구온난화효과를 초래한다. 때문에 매탄배출축소는 환경을 위한 커다란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신시아 루미스 의원의 트윗은 비트코인이 과다한 전력을 사용해 환경을 해친다는 주장을 반박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에서는 유휴에너지를 활용한 비트코인 채굴방법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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