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엑시인피니티(AXS)가 ‘엑시인피니티: 오리진’ 출시를 앞두고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 시간 25일 오전 10시 50분, 액시 인피니티는 전일비 19.0%, 일주일 전 대비 45.2% 오른 73.32달러에 거래된다.
25일(현지시간) 외신 코인텔레그래프는 2021년 P2E 게임부터 2022년 유가랩스와 지루한 원숭이 요트 클럽(BAYC)까지 이어지는 관심으로 게임 산업이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를 전했다.
To clarify, we’re still aiming to get Origin out by end of the month.
It’s cutting close but our engineers are working non-stop to polish and fix bugs.
Shipping a very complex and quality product is hard. Engineers out there may empathize with this. We’re pushing!
— Philip La (@philipla) March 22, 2022
엑시인피니티는 3월 ‘엑시인피니티: 오리진’을 출시를 목표로 작업 중이다. 게임 콘텐츠 부분에서의 확장은 물론, 생태계 개선도 진행된다. 기존 게임 내 재화 과공급이 지적된 만큼 새로운 게임 콘텐츠를 추가해 재화의 게임 내 소비를 촉진할 예정이다.
엑시인피니티는 P2E 생태계가 작동할 수 있음을 세상에 선보인 게임이다. “게임을 하며 돈을 번다”란 개념을 제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엑시인피니티는 작년 토큰 가격이 급락하며 생태계 유지에 대한 위기설이 돌았다.
AXS는 지난 11월 7일 164.14달러로 최고가를 기록한 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이어왔다. 최근 상승세에도 최고가 44% 수준인 73.44달러에 거래된다. 게임을 통한 과도한 토큰 공급이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최근 논펀지블닷컴(NonFungible.com) 조사에 따르면, 엑시인피니티는 단독으로 2021년 블록체인 게임 관련 NFT 거래액의 3분의 2를 넘었다. 거래액은 34억 9000만달러(4조 2500억원)에 달했다.
동기간 NFT 판매액은 249억달러(30조 3300억원)에 달했다. 엑시인피니티가 NFT 거래 중 14%의 비중을 차지했다.
엑시인피니티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또한 20년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난 280만 명으로 집계됐다. 생태계 참여자들이 지속해서 늘어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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