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이 단기 저항 수준을 넘어서 3월 들어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25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비트코인은 뉴욕장 출발 전, 24시간 전보다 3% 이상 올라 4만4453달러에 거래됐다.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월24일 이후 지지선과 가격이 함께 상승하고 있다. 지난 14일 상승세 재개 전 이 지지선을 마지막으로 시험한 바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4만4500달러에서 강한 저항에 직면한 만큼, 강세 확인을 위해서는 이 수준을 돌파하는 것이 우선이다.
일간 차트의 기술적 지표는 강보합 수준으로 브레이크아웃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MACD)와 상대강도지수(RSI)가 함께 상승 중인데, 두 지표 모두 강세 조짐으로 여겨진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