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업계 활동을 시작했다고 25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축구 선수 은퇴 후 사업가로 변신한 베컴은 최근 블록체인 플랫폼 디지털비츠(DigitalBits)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디지털비츠는 예술가, 스포츠팀, 상업용 브랜드 등의 NFT를 비롯한 자산을 블록체인에 토큰화하는 레이어1 블록체인 기술 기업이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포츠 스타 중 한명인 베컴은 아디다스, 마세라티, EA 등 주요 대기업들과 다양한 사업 관계를 맺어왔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베컴 뿐 아니라 스포츠 스타들과 암호화폐 블록체인 업계의 제휴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장 최근에는 일본의 프로 테니스 선수 오사카 나오미가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홍보 대사를 맡았다.
세레나 윌리엄스를 제치고 세계 여자 테니스 연봉 1위에 오른 오사카는 얼마전 NFT 컬렉션을 출시했으며, 개인적으로 도지코인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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