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이 기사는 26일 오전 6시 34분 송고한 옐런 미 재무, “암호화폐 많은 이점, 혁신위한 규제 노력 ”을 일부 내용을 보충하고 제목을 바꿔 다시 보내는 기사입니다.
[뉴욕=박재형 특파원]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미국 금융에서 암호화폐의 역할이 커지고 있음을 인정하면서, 지속적인 혁신에 도움이 되는 규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옐런 장관은 이날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는 분명 비약적으로 성장했으며, 현재 많은 미국인들의 투자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Crypto has grown by leaps and bounds, and is now playing a significant role in the investment decisions of lots of Americans. We would like to … create a regulatory environment in which healthy innovation can continue.” – @SecYellen on #Bitcoinpic.twitter.com/UHKqf6bvrV
— Michael Saylor⚡️ (@saylor) March 25, 2022
옐런 장관은 이날 25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소련이 암호화페를 원자재 지급결제수단으로 쓰려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암호화폐는 분명 비약적으로 성장했으며, 지급결제 뿐만 아니라 현재 많은 미국인들의 투자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암호화폐에 많은 이점이 있으며, 결제 시스템의 건강한 혁신일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궁극적으로는 규제 환경을 만들어,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제안을 내놓고 싶다”고 덧붙였다.
옐런은 연방준비제도 의장으로 재직할 당시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대해 거침없는 비판을 해온 것으로 잘 알려졌다.
현재 재무장관의 입장에서 그는 금융안정, 소비자 및 투자자 보호, 암호화폐의 불법적 이용 우려에 대해 “약간 회의적”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에 대해 코인데스크는 그의 이같은 태도가 이달 초 조 바이든 대통령의 암호화폐 규제 행정명령에서 중요한 혁신의 촉진 필요성을 인정한 부분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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