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한국시간 28일 아침 암호화폐시장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쌍끌이 상승으로 시작했다.
5시 40분경 비트코인이 급등하면서 오랜 저항선인 4만6000달러선을 한번에 돌파했다.
기사작성 시점인 6시20분에는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3.52% 상승한 4만5996.12달러, 이더리움은 3.15% 오른 3232.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오랜 저항선으로 작용하던 4만6000달러를 한번에 돌파하는 강세를 시연한뒤 잠시 조정을 보였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국제거래가격보다 한국거래가격이 낮은 역김프가 발생하고 있다.
상위 10위코인은 1달러에 가격이 고정돼 소폭 등락하는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하고는 모두 가격이 상승했다.
바이낸스코인(BNB)이 2.04%, 리플(XRP)이 1.93%, 카르다노9ADA)가 1.59% 올랐다. 솔라나(SOL)가 2.44%, 테라(LUNA)가 1.20%, 아발란체(AVAX)가 2.01% 상승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한국의 트래블룰이 너무 과도한 규제를 부여해 국내산업에 피해를 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암호화폐 가격상승때 김치프리미엄은 국제시장에서 강세신호로 여겨졌으나 지금은 비트코인 강세전환국면에서 도리어 역김프가 발생하고 있다. 과도한 자금 이동제한을 피해 외국거래소로 상당한 자금이 옮겨갔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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