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카르다노(ADA)의 시가총액이 400억달러를 넘어 솔라나(SOL)를 제치고 시총 순위 7위로 올라섰다.
28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최근 가격이 1달러를 넘어 계속 상승하면서 시가총액이 400억달러를 돌파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카르다노는 뉴욕시간 오전 6.6% 오른 1.20달러에 거래됐으며, XRP와 시가총액 차이가 15억달러 이내로 좁혀졌다.
이와 같은 카르다노의 성장은 카르다노에 의해 구동되는 다양한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솔루션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가라앉았던 디파이 시장의 인기가 최근 회복되면서 카르다노에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
디파이라마(DeFiLIama)에 따르면, 3월 들어 카르다노에 예치된 총 가치(TVL)가 1억2400만달러에서 3억2600만달러로 급증했다.
유투데이는 최근 디파이 시장에 대한 자금 유입 증가는 고위험 자산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다시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투자자들이 최근 포트폴리오에 이러한 자산을 적극 배분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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