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디지털 자산 펀드가 2주에 걸친 자금 유출을 끝내고 지난주 자금 순유입으로 다시 전환됐다.
28일(현지시간) 공개된 코인셰어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전체 디지털 자산 펀드에 총 1억925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이는 주간 기준 2021년 12월 중순 이후 최대 규모 자금 유입이다.
최근 암호화폐 가격 회복과 맞물려 전체 디지털 자산 펀드의 운용자산 규모는 573억달러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지난주 유럽 지역 디지털 투자상품에 1억4700만달러(76%), 미주 지역 상품에 4500만달러가 유입됐다.
자산별로는 비트코인 펀드에 9780만달러, 이더리움 펀드에 1020만달러가 몰렸다. 솔라나 펀드는 사상 최대 규모인 8710만달러의 자금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솔라나 펀드 전체 운용 자산의 36%에 해당된다. 솔라나 펀드의 현재 운용자산은 2억4100만달러로 집계됐다.
카르다노 펀드, 폴카닷 펀드, ATOM 펀드는 각기 180만달러, 120만달러, 80만달러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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