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웨이브스 블록체인의 고유 토큰 웨이브스(WAVES)가 29일(현지시간) 50% 넘게 폭등,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뉴욕 시간 오전 10시 42분 웨이브스는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35.46% 오른 49.76달러를 가리켰다. 앞서 웨이브스는 53.81달러까지 전진, 사상 최고가를 찍은 뒤 오름폭을 일부 축소했다.
코인데스크는 웨이브스 블록체인을 위한 지원, 개발, 상업적 기회 배양을 목적으로 하는, 미국에 기반을 둔 웨이브스 랩이 설립된 것이 웨이브스 가격을 끌어올린 것 같다고 분석했다. 웨이브스 블록체인은 사용자들이 맞춤형 디지털 토큰을 만들어 출시하게 해주는 블록체인이다.
사샤 이바노프 웨이브스 설립자는 보도자료에서 “웨이브스 랩은 2022년 기하급수적 성장을 위한 웨이브스 계획의 핵심 요소”라고 밝혔다. 그는 “웨이브스 랩 설립, 생태계 펀드, 그리고 매우 재능있는 팀을 기반으로 나는 웨이브스가 2022년과 그 이후 대량 수용에 도달할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웨이브스는 이달에 300% 넘는 랠리를 펼치면서 시가총액 최소 10억달러 이상 암호화폐 중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미지 출처: CoinMarket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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