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타고나클럽(TAGONA.CLUB)이 NFT+P2E 게임 프로젝트 판타지 삼국지 F3K(Fantasy of the Tree Kingdom)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F3K는 삼국지의 이야기와 NFT, 메타버스가 결합된 턴제 트레이딩 게임이다. ‘세가, 넥슨, 소니, 유비소프트’ 등 유수의 게임사 출신 개발자들이 개발팀으로 함께한다.

타고나클럽은 기존 상반신 위주로 표현되던 NFT들과는 달리, 전신을 NFT로 표현해 더 다양한 개성 및 세계관을 표현할 수 있는 프로필(PFP, Profile Picture) NFT 프로젝트다.

보유자들은 NFT로 독특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정체성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명품 브랜드 및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NFT에 반영할 계획인 만큼, 메타버스 패션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이 목표다. 타고나클럽 NFT 보유자는 이 과정에서 다양한 멤버십 혜택이 제공된다.

타고나클럽은 이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들을 NFT화해 플랫폼 활성화를 촉진하겠다 밝혔다. 이번 F3K와의 파트너십도 같은 맥락이다.

F3K 게임 콘텐츠를 활용해 게임 아이템 및 캐릭터를 NFT화하고, 타고나클럽 생태계의 혜택을 더욱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타고나클럽 최고책임자 김종현은 ”F3K와의 파트너십으로 PFP NFP 모델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NFT 보유자 혜택을 늘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기업·브랜드와 협력해 타고나 생태계를 활성화해 나가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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