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30일(현지시간) 200일 이동평균 저항선을 눈앞에 두고 4만6000달러 ~ 4만8000달러 범위 내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후 3시 30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40% 내린 4만7092.09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의 최근 24시간 저점은 4만6746.21달러, 고점은 4만7807.09달러로 기록됐다.
코인데스크는 현재 4만8312달러에 자리잡고 있는 200일 이동평균이 비트코인의 일차 저항선이라고 지목했다. 또 보다 강력한 저항선은 5만966달러에 위치해 있으며 이는 단기적으로 바이어들이 계속 적극적 움직임을 유지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일간차트의 상대강도지수(RSI)는 현재 과매수 상태에 들어섰다. 그러나 과거 일간차트의 과매수 신호들은 큰 폭의 가격 하락이 이뤄지기까지 3개월간 지속된 사례가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밝혔다.
*이미지 출처: Damanick Dantes/CoinDesk, Trading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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