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 애로우 캐피털이 5만2420 ETH를 이더리움 2.0 스테이킹을 위해 커브의 유동성 풀로 이동시켰다.
스테이킹을 위한 ETH는 암호거래소 비트파이넥스, FTX, 바이낸스에서 인출한 7만1000ETH의 일부라고 코인게이프는 보도했다.
코인게이프는 이더리움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이더스캔을 인용해 최근 3만ETH가 커브의 같은 스테이킹풀로 전송됐다고 설명했다.
쓰리애로우캐피탈은 스테이킹 풀인 커브와 리도의 유동성풀에 이더리움보상을 노린 스테이킹을 늘리고 있다.
코인게이프는 최근 쓰리애로우캐피탈이 FTX거래소등에서 7500ETH를 리도의 유동성풀로 이관한뒤 이더가격이 2800달러에서 3000달러이상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작업증명방식(POW)인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전송수수료를 낮추고 속도를 개선하기 위해 지분증명방식(POW)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지분증명방식은 이더리움을 스테이킹 한 노드에서 지분에 따라 거래의 진위를 검증하는 방식이다. 스테이킹 한 이더에는 일정한 보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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