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31일(현지시간) 4만8000달러 저항선에 막혀 후퇴하고 있지만 아시아 거래 시간대 4만3000달러에서 지지세를 발견할 가능성이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분석했다.
4만8000달러는 비트코인의 200일 이동평균과 가깝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후 3시 43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2.65% 내린 4만5798.79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의 최근 24시간 고점은 4만7512.03달러로 기록됐다.
일간차트의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수 레벨로부터 후퇴하고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가격 하락에 앞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러나 주간차트의 RSI는 중립 상태를 유지하며 긍정적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바이어들이 보다 낮은 수준의 지지 레벨에서 활발하게 움직일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비트코인이 상방향 목표 5만966달러를 향해 전진하기 위해서는 4만5000달러 위에 계속 머물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미지 출처: Damanick Dantes/CoinDesk, Trading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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