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페 기관투자자들이 최근 알트코인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1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암호화페 자산운용사 코인셰어스(CoinShares)가 기관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투자들은 최근 들어 카르다노(ADA), 폴카닷(DOT) 등 주요 알트코인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대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돌아가고 있다.
이에 대해 코인셰어스는 올해 1월과 2월의 가격 변동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알트코인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대형 종목으로 돌아가게 만든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솔라나(SOL), 아발란체(AVAX), 테라(Luna) 등 이더리움의 경쟁 종목들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은 계속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셰어스는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다양화라는 목적 외에 새로운 자산의 가치를 발견함에 따라 암호화페에 포트폴리오의 더 많은 부분을 할당하면서 나타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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