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리플사가 4월1일 에스크로계좌에서 10억XRP를 인출했다. 또 별도의 거래를 통해 4억1200만개의 XRP이 거래소에서 이동했다고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유투데이는 암호화폐의 이동을 추적하는 고래경보(Whale Alert)를 인용했다.
고래경보에 따르면 리플사는 서비스 공급을 위해 10억개의 XRP를 에스크로에 인출했다. 은행과 플랫폼, 다른 금융기관들의 자금이체 서비스 등을 위해 리플사는 XRP를 공급하고 있다. 핀테크 거물인 리플사는 550억 XRP코인을 에스크로에 두고 2017년초부터 필요시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XRP는코인마켓켑 기준 0.83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8억3260만달러 상당의 리플이 나온 것이다.
유투데이는 고래경보를 인용해 인출과 별도로 XRP가 대규모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몇몇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와 익명의 지갑에서 서로 이동한 XRP가 1일 4억1190만개에 달했다. 대부분의 거래는 FTX, 비트스탬프, 비트렉스 등의 거래소에서 이뤄졌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