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타고나클럽(TAGONA.CLUB)이 스니커즈 거래 플랫폼 ‘아웃오브스탁(OUTOFSTOCK)’과 한정판 스니커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고나클럽은 기존 상반신 위주로 표현되던 NFT들과는 달리, 전신을 NFT로 표현해 더 다양한 개성 및 세계관을 표현할 수 있는 프로필(PFP, Profile Picture) NFT 프로젝트다.
보유자들은 NFT로 독특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정체성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명품 브랜드 및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NFT에 반영할 계획인 만큼, 메타버스 패션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이 목표다. 타고나클럽 NFT 보유자는 이 과정에서 다양한 멤버십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타고나클럽은 최근 하나에이치 스튜디오, 타임트래블러클럽(TTC), F3K 등 다양한 분야 서비스들과의 제휴를 통해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콜라보 이벤트는 타고나클럽 디스코드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4월 4일부터 약 2주 동안 진행되며 아디다스 이지 부스트, 나이키 에어 조던·사카이, 타고나클럽 굿즈 등이 상품으로 제공된다.
아웃오브스탁 윤진희 대표는 “타고나클럽이 디지털 패션 컨셉 서비스인 만큼, 최근 가장 큰 인기를 끄는 한정판 스니커즈를 상품으로 구성했다”며 이후 이벤트 콜라보를 넘어 타고나클럽 NFT를 통한 멤버십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웃오브스탁은 온라인 거래 플랫폼 및 오프라인 스토어를 운영하는 국내 최초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소다. 아시아 최고의 제품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 아이브이에이(IVA)와 업무 제휴를 통해 플랫폼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