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이 지난 한 주 4만8000달러를 회복 못하는 동안 에이브(AAVE)가 40% 이상 가격이 올랐다.
4일(현지시간) 온체인 분석업체 산티먼트의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4만8200달러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고 4만4617달러까지 7.5% 이상 하락했다.
이처럼 비트코인이 고전하는 동안 일부 알트코인들은 엄청난 상승세를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장의 상승세는 에이브 등 네 종목이 주도하고 있다. 에이브는 한 주 동안 42% 상승했고, 질리카(ZIL) 52%, 웨이브(WAVES)는 45% 급등했다. 특히 시가총액 순위 76위의 GMT는 주간 수익률이 123%에 달했다.
이에 대해 산티먼트는 일반적으로 비트코인이 하락하면 알트코인이 함께 하락하던 것과 반대로, 최근에는 알트코인 시즌의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비트코인은 뉴욕장 출발 전 0.2% 하락한 4만612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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