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바이누(SHIB)의 대형 거래가 폭증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시장분석업체 인투더블록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건당 1만달러 이상의 대형 거래가 75% 증가했다.
이와 같은 대형 거래의 급증은 주로 기관투자자와 고래들의 매도 및 매수 활동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일례로, 최근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세번째 크기의 고래 주소가 230만달러 상당의 시바이누 토큰 860억개를 매수했다.
한편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24시간마다 일정량의 시바이누 토큰을 소각하는 방식으로 공급량을 점차 줄여가고 있다.
시바이누 토큰 소각팀은 지난 24시간 동안 약 1억8000만개의 토큰을 소각했다고 발표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시바이누는 뉴욕시간 오전 0.1% 하락한 0.000027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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