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이 2021년 66%의 상승세를 촉발했던 핵심 수준을 다시 시험 중이라고 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비트코인은 뉴욕장 출발 시점 4만7000달러를 잠시 넘어선 후 이 수준의 시험을 계속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하루 사이 소폭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전반적인 방향성이 불확실한 가운데 트레이더들과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의 방향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분석가 크립토 로버는 비트코인이 200일 이동평균 돌파를 시도 중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이 수준 돌파에 성공한 후 상당한 가격 상승이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분석가 렉트 캐피털은 비트코인이 1분기를 성공적으로 마감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볼린저 밴드의 변동성 지표가 강화되면서, 주간 차트에 새로운 변동성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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