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6일(현지시간) 4만5000달러 아래로 후퇴한 가운데 비트코인 차트가 추가 하락을 시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전 10시 10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4.63% 내린 4만4035.15달러를 가리켰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간 차트(왼쪽)는 비트코인이 축소 추세의 가격 범위 아래로 떨어졌음을 보여준다.
일간 차트(오른쪽) 상대강도지수(RSI)는 상방향 추세선 아래로 떨어졌고 MACD(이동평균 수렴·발산지수)는 0 아래로 후퇴, 약세 영역에 들어섰다.
때문에 비트코인의 50일 이동평균이 자리잡고 있는 4만1780달러 지지선이 노출됐다고 코인데스크는 분석했다. 상방향 저항선은 200일 이동평균(4만8266달러)으로 지적됐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공격적 통화정책 긴축 전망으로 미국 국채 수익률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암호화폐시장이 위험자산인 증시와 함께 압박 받는 모양새다.
*이미지 출처: Trading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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