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크립토 결제서비스 업체인 비트페이(Bitpay}가 자사 플랫폼 상인들이 라이트닝 네트워크(Lightning Network)를 통해 100개 이상의 디지털 지갑에서 결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외신들은 비트페이 발표를 인용해 “비트페이가 라이트닝 네트워크와 통합되면서 고객은 더 많은 선택권을, 가맹점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가진다”고 보도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스마트 계약 기능을 사용하여 비트코인의 즉각적인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분산형 레이어 2 프로토콜이다. 비트코인은 10분마다 거래를 기록하는 블록이 형성돼 이사이 결제완료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다. 라이트닝네트워크는 이같은 비트코인을 보완해 비티코인의 거래안정성은 유지하면서 싼값에 즉각 결제를 처리해 주는 기술이다.
비트코인을 법정화페로 채택한 엘살바도르, 결제업체 블록(전 스퀘어)의 캐시앱 등이 라이트닝 네트워크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비트페이는 구글페이, 밈주식의 대명사인 영화채널 AMC의 결제채널 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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