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 지갑 업체 스트라이크가 세계 최대 POS(판매시점정보관리) 업체 NCR과 제휴했다고 비트코인매거진이 긴급 뉴스로 타전했다.
이는 전세계에 걸쳐 있는 NCR의 POS 단말기를 통해 비트코인 결제를 할 기반이 마련됐다는 뜻이다.
스트라이크사의 CEO 잭 말러는 다국적 전자상거래 기업 쇼피파이, 세계적인 페이먼트 회사인 블랙호크와도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REAKING: Strike has partnered with NCR, the largest POS provider in the world ?
— Bitcoin Magazine (@BitcoinMagazine) April 7, 2022
비트코인매거진은 마이애미에서 열리고 있는 ‘비트코인 2022’컨퍼런스 주간사이다.
스트라이크사의 잭 말러는 지난해 이 행사에서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다는 내용을 담은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스트라이크사의 지갑은 라이트닝 네트워크 기술을 채택해 비트코인을 수수료 없이 즉각적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지갑으로 채택됐다.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비트코인 네트워크 위에서 비트코인을 값싸고 빠르게 결제해 주는 기술이다.
NCR, 소피파이, 블록호크와 같은 지급결제 업계의 거물들이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채택한 것이다.
잭 말러는 미국 상원의원인 신시아 루미스와 비트코인 혁신에 관해 협조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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