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디크립토는 8일 카르다노(ADA), 솔라나(SOL), 폴카닷(DOT) 등 11개 인기 알트코인이 이달 말까지 기준요율과 실시간 지수를 보유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디크립토에 따르면 시카고 소재 파생상품 거래소(CME)를 운영하는 CME그룹은 암호화폐 지수 제공업체인 CF벤치마크스와 손잡고 4월 25일 기준요율 등을 출시한다.
11종의 알트코인은 카르다노, 솔라나, 폴카닷과 알고랜드(ALGO), 비트코인캐시(BCH), 체인링크(LINK), 코스모스(ATOM), 라이트코인(LTC), 폴리곤(MATIC), 스텔라루멘(XLM), 유니스왑(UNI) 등이다.
이들 11종의 알트코인은 기준요율과 실시간 지수 데이터가 제공됨에 따라 시장에서 ETF와 선물계약 상품이 가능해 진다. 가격 테이터는 비트스탬프, 코인베이스, 제미니, 크라켄이 제공한다.
엘리엇 존슨 에볼루션 ETF 최고투자책임자는 “암호화폐 ETF는 투자자들에게 유동성, 촘촘한 추적, 신뢰할 수 있는 순자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CME CF 기준요율에 의존한다”면서 “CME 지수 제품군이 매우 탐나는 자산 계층에서 새롭고 혁신적인 ETF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확장되는게 매우 기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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