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인기 트레이딩 앱 로빈후드(Robinhood)가 시바이누(SHIB) 등 알트코인 네 종목의 거래를 곧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12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시바이누를 비롯해 솔라나(SOL), 폴리곤(MATIC), 컴파운드(COMP)의 고유 페이지를 추가했다.
이는 해당 종목의 거래를 원하는 사람들이 매매를 위한 등록을 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되는데, 아직 거래가 시작되지는 않았다.
로빈후드는 시바이누 등 상장 여부에 대한 언론들의 확인 요청에 공식적인 답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로빈후드의 시바이누 상장 소식이 전해진 후 시바이누 가격이 급등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시바이누는 뉴욕시간 오전 거래에서 18.8% 급등한 0.0000277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 폴리곤, 컴파운드도 모두 5% 안팎 가격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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