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은 아직 범위 내 다지기를 계속하고 있으며 어떤 방향으로건 일단 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위 또는 아래로 1만8000달러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오안다의 선임 시장 분석가 제프리 할리가 밝혔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그는 “비트코인의 오늘 하방향 경계는 3만6500달러, 상방향 경계는 4만7500달러”라고 지적하며 비트코인이 범위 내 머물고 있음을 암시했다.
할리는 비트코인이 상방향 저항선을 돌파하건, 하방향 지지선 아래로 떨어지건 일단 범위 밖으로 나갈 경우 그 방향으로 1만8000달러 움직이게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전 10시 37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2.35% 내린 3만9951.45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은 4만달러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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