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이그나이트(Ignite, 구 텐더민트)가 코스모스(ATOM) 블록체인에 구축된 초기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1억5000만달러 규모의 투자 라운드를 주도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이그나이트가 주도하는 코스모스 블록체인 프로젝트 지원 액셀러레어터 투자에는 FTX 거래소 창업자 샘 뱅크먼-프라이드의 알라마다 리서치(Alameda Research), 쿠코인 벤처스(KuCoin Ventures) 등 암호화폐 업계 주요 투자 회사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
이그나이트의 대변인은 매년 20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인 이 액셀러레이터가 코스모스 블록체인에서 개발 중인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모든 멀티체인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1억5000달러 규모의 새로운 펀드는 블록체인 상호운용성 개발을 위한 초기 단계 프로젝트의 완성과 상용화 기간의 단축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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