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12일(현지시간) 오후 다시 4만달러 아래로 후퇴했지만 기술지표들은 현재의 가격 하락세가 며칠 후 안정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후 3시 37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53% 내린 3만9471.67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의 이날 장중 고점은 4만617.59달러로 기록됐다.
비트코인 일간차트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도 레벨에 접근했으며 이는 아시아 거래 시간대에 접어들면서 바이어들이 적극적 움직임을 보일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고 코인데스크는 설명했다. 또 주간 차트의 긍정적 모멘텀은 가격 후퇴가 일시적일 것임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2개월간 지속된 가격 범위 3만7500달러 ~ 4만7000달러 사이에서 추가 변동성에 직면할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미지 출처: Damanick Dantes/CoinDesk, Trading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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