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미국 주요 기업 CTO 78%가 가상자산이 가까운 미래 사업 영위를 위한 주요 기술이 되리라 전망했다.
블룸버그는 총 3000 명의 CTO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설문조사는 기술, 금융, 생산, 소매 등 산업 전반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미래 사업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기술에서, 가상자산은 78%의 응답자들에게 선택받아 설문 결과 중 5위에 올랐다. 가상자산 분야에 대한 기업 진출이 단순 투자 영역에 국한되지 않을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응답자들은 사이버 보안, 마케팅, AI, 웹3, 메타버스 등의 기술이 가까운 미래 사업 영역에서 중요한 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설문 결과 경기 침체 전망에도 미국 기업들은 기술 관련 투자를 늘릴 계획으로 밝혀졌다.
응답자 중 61%는 기술 개발을 위한 예산이 내년에도 늘어날 것이라 답했으며, 이 중 72%는 큰 폭(9% 이상)의 예산 확대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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